경제
현대기아차, 유럽공장 준·착공 연기
입력 2007-02-06 10:57  | 수정 2007-02-06 13:13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실형선고로 현대·기아차의 유럽 현지화 전략이 일정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내달초로 예정된 기아차의 슬로바키아 공장 준공식과 현대차의 체코 공장 착공식이 연기됐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이 실형을 선고 받는 등 복합적인 이유때문에 준·착공식 연기가 불가피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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