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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장량, 절친 과시…베이징 덕 먹으며 한국활동 주선까지 "깜짝!"
입력 2014-03-26 09:16 
박해진 장량 /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박해진 장량, 절친 과시…베이징 덕 먹으며 한국활동 주선까지 "깜짝!"

'박해진 장량'

배우 박해진과 중국 톱모델 장량이 국경 없는 우정을 과시해 화제입니다.

지난 18일 박해진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장량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박해진과 장량은 '배우공민공익대상'시상식이 끝난 후 뒤풀이에서 그 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눴고, 웨이보로 대화를 나눴던 것처럼 베이징덕을 함께 먹으며 회포를 풀었습니다.

장량은 박해진이 후난TV '쾌락대본영'에서 자신을 최고의 모델로 꼽은 것을 전해 듣고 웨이보로 베이징 덕을 대접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던 바 있습니다.


또한 장량은 박해진의 숙소를 직접 방문, 박해진에게 자신의 생일파티로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유명인사 모임에 초청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특히 장량은 초대장과 함께 본인이 직접 준비한 시가 900만원 상당의 용 조각상을 선물해 박해진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박해진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참석 의사를 전했습니다.

박해진은 "만나보니 역시 멋진 분이었다. 평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던 배우이자 세계적인 모델 장량의 초대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함께 많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박해진은 장량의 첫 한국 활동을 주선, 장량은 오는 4월 내한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해진 장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진 장량, 나도 베이징 덕 먹어보고 싶다" "박해진 장량, 국경을 초월한 절친샷 대단하네" "박해진 장량, 한국활동 주선까지? 엄청 친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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