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H, 군포 송정·울산 송정지구 대행개발로 추진
입력 2014-03-26 08:18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경기 고양 항동지구에 이어 경기 군포 송정지구와 울산 송정지구의 택지 조성공사를 대행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민간 건설사를 상대로 입찰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행개발은 민간 건설사가 사업지구 조성공사를 도맡아 특성화된 단지로 조성한 뒤 공사비 대신 공동주택용지로 받아 상계하는 방식입니다.
군포 송정지구는 51만㎡ 규모의 공공택지지구로 공공주택 2천여가구를 포함해 모두 3천800여가구가 건설됩니다.
울산 송정지구는 울산시에서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북구 화봉동과 송정동 일원에 144만㎡ 규모로 조성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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