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밀회’ 김희애 유아인, 격정적 포옹과 함께 ‘기습 키스’
입력 2014-03-25 12:08 
김희애 유아인
김희애 유아인

‘밀회 유아인이 김희애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이선재(유아인 분)는 오혜원(김희애 분)에게 기습키스를 한다.

이선재는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뒤 피아노를 포기하며 절망한다.

이에 피아노를 지도하던 오혜원은 돌아와라. 너는 내 가장 뛰어난 제자”라는 메시지가 담긴 책을 전하며 그가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했다.

다시 만난 두 사람. 오혜원이 네 표정은 행복하지 않아 보인다”고 말하자, 이선재는 상관없다. 어차피 세상은 지옥이니까”라며 날을 세운다.

그럼에도 오혜원이 따뜻한 손길로 이선재의 볼을 어루만지자 그는 하지 마라. 이러면 내가 미쳐버린다”고 격정적인 포옹을 했다. 이후 유아인이 김희애에게 기습키스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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