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새로운 협곡이 발견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이하 NASA)은 최근 화성에서 발견된 협곡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고 뚜렷하게 뻗은 협곡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협곡은 2010년 관찰 당시에 없었던 것으로 화성정찰궤도탐사선이 이번에 새로 발견한 곳이다.
NASA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화성 협곡은 이산화탄소 서리가 윗부분에서부터 흘러내리면서 새로운 통로가 형성된 것이다.
NASA는 "매우 최근 형성된 새로운 형태의 협곡은 화성의 활동을 연구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 협곡 발견'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화성 협곡 발견, 새로 생겼네?" "화성 협곡 발견, 실제로 보고 싶다" "화성 협곡 발견, 살아있는 공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