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았던 구아린이 인터 밀란에 잔류한다.
인터 밀란은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아린과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17년 6월까지로 1년 더 연장했다.
구아린은 2010-11시즌 포르투 소속으로 포르투갈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12년 1월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구아린은 87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었다.
구아린은 최근 이적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연봉 인상을 놓고 인터 밀란과의 갈등이 컸다. 부치니치와의 트레이드로 유벤투스행이 유력했지만 인터 밀란이 합의를 깨면서 무산됐다. 또한, 중원 강화를 꾀한 맨유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구아린은 인터 밀란에 남기로 결정했다. 그는 정말 기쁘다. 난 내 꿈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인터 밀란의 일원으로 남는 게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인터 밀란은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아린과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17년 6월까지로 1년 더 연장했다.
구아린은 2010-11시즌 포르투 소속으로 포르투갈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2012년 1월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구아린은 87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었다.
구아린은 최근 이적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연봉 인상을 놓고 인터 밀란과의 갈등이 컸다. 부치니치와의 트레이드로 유벤투스행이 유력했지만 인터 밀란이 합의를 깨면서 무산됐다. 또한, 중원 강화를 꾀한 맨유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구아린은 인터 밀란에 남기로 결정했다. 그는 정말 기쁘다. 난 내 꿈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인터 밀란의 일원으로 남는 게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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