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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비율, 작년과 비교해보니… 깜짝!
입력 2014-03-24 21:58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비율' 사진=MBN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비율'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비율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4일 미래창조과학부는 만10세~54세 이하 스마트폰 이용자 1만5564명을 대상으로 '2013년 인터넷 중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미래부 발표에 따르면 청소년(만10~19세)의 스마트폰 중독위험군의 비율은 25.5%로, 이는 지난해(18.4%)보다 7.1%P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면 성인(만20~54세)은 8.9%로 나타나 지난해(9.1%)보다 0.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스마트폰 중독위험군은 11.8%로 지난해(11.1%) 대비 0.7%P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청소년이 스마트폰 중독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네티즌들은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비율, 지하철에선 다들 스마트폰만 보던데"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비율, 성인은 줄었다니 이유가 뭐지"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비율, 생각보다 적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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