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처음으로 해외여행객 가운데 콜레라 환자가 발견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필리핀 세부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항공기 탑승객 가운데 1명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환자는 격리조치돼 역학조사를 받고 있으며 다른 동반 여행객들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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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필리핀 세부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항공기 탑승객 가운데 1명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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