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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잔소리꾼 장기하, 곡 작업 짜증났다”
입력 2014-03-24 14:39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정재형이 후배 자기하와의 곡 작업 소감을 털어놓았다.
정재형은 24일 오후 여의도 KBS 근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밀리언셀러 제작보고회에서 장기하와 한 팀이 돼 곡 작업을 한 소감은?”이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솔직히 짜증 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작업을 하는 내내 잔소리를 많이 하더라, 짜증이 났다”면서 사실 친해서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동안 장기하와 무엇이든 함께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기하는 이에 재형 형과 함께 작업해 즐거웠다. 노래가 좋게 나와 좋와 마음에 든다”고 여유 있게 응수했다.
한편, ‘밀리언셀러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사연으로 노랫말을 만들고 도전 의욕 넘치는 싱어송라이터가 멜로디를 입혀 국민가요를 만드는 프로그램. 박명수, 정재형, 장기하, 은지원이 출연하며 박수홍, 김준현, 돈스파이크, 진영이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참여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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