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해상서 어선화재 1명 실종…구조선원 4명 위독
입력 2014-03-24 08:21 

24일 오전 4시 55분께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108㎞ 해상에서 조업하던 추자 선적 유자망 어선 성일호(38t)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배에는 선원이 9명(한국인 4명·인도네시아인 5명)이 타고 있었으며 3명은 인근 어선에, 5명은 긴급 출동한 해경 1505함에 구조됐고 1명은 실종된 상태다.
구조된 선원 가운데 4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현장에 보내 진화 및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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