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저명한 핵과학자가 이란 핵무장을 저지하려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에 의해 살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선데이 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한 정보 소식통은 핵물리학자인 아데시레 하산푸르가 모사드에 의해 살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산푸르는 기체 상태의 육불화우라늄을 생산하는 이스파한 연구소에서 근무했고, 국제사회는 육불화우라늄을 인근 나탄즈의 농축시설로 옮겨 핵무기 제작에 사용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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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문에 따르면 한 정보 소식통은 핵물리학자인 아데시레 하산푸르가 모사드에 의해 살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산푸르는 기체 상태의 육불화우라늄을 생산하는 이스파한 연구소에서 근무했고, 국제사회는 육불화우라늄을 인근 나탄즈의 농축시설로 옮겨 핵무기 제작에 사용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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