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올해를 '집값 안정의 변곡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주택을 빨리 공급해 집 값이 항구적인 안정을 이루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민성욱 기자
건교부의 올해 업무보고 내용 전해주시죠.
"올해는 집값 안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업무의 최우선 과제로 집값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를 '변곡점'으로 최근 급등한 수도권 등에서 집값이 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수도권 30만호 등 전국에 50만호를 공급하고, 6월 중에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 '분당급' 신도시 등을 발표해 공급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송파·김포·파주·광교 등 현재 수도권에서 추진중인 신도시 개발되면 2008년 이후에는 매년 36~40만호 수준의 주택이 공급돼 항구적인 집값 안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7월 세종시에 이어, 9월 대구·울산을 시작으로 한 혁신도시와 태안 기업도시 등을 순차적으로 착공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2010년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와 호남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교통·물류 강국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건설교통부에서 mbn뉴스 민성욱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주택을 빨리 공급해 집 값이 항구적인 안정을 이루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민성욱 기자
건교부의 올해 업무보고 내용 전해주시죠.
"올해는 집값 안정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건설교통부는 올해 업무의 최우선 과제로 집값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를 '변곡점'으로 최근 급등한 수도권 등에서 집값이 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수도권 30만호 등 전국에 50만호를 공급하고, 6월 중에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 '분당급' 신도시 등을 발표해 공급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송파·김포·파주·광교 등 현재 수도권에서 추진중인 신도시 개발되면 2008년 이후에는 매년 36~40만호 수준의 주택이 공급돼 항구적인 집값 안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7월 세종시에 이어, 9월 대구·울산을 시작으로 한 혁신도시와 태안 기업도시 등을 순차적으로 착공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2010년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와 호남고속철도 건설을 통해 교통·물류 강국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지금까지 건설교통부에서 mbn뉴스 민성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