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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역세권 본격 개발
입력 2007-02-05 09:47  | 수정 2007-02-05 09:47
서울시가 시내 지하철 역세권 일대에 대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역세권 지역을 각 지역별 특성에 맞게 고밀도로 정비, 개발하기로 하고 최근 서울 동북지역 지하철 역세권 79곳에 대해 토지이용실태 시범조사를 끝마쳤습니다.
시 관계자는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동북지역 지하철 역세권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조사를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각 역세권별로 주거나 문화, 또는 상업 시설 중심의 특성화된 정비개발 유형을 만들 방침이며, 우선 시범조사 권역 중 1∼2곳을 선정해 올해 안으로 도시계획을 수립,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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