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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윤성환 상대로 투런포 ‘쾅’
입력 2014-03-22 13:26 
나성범은 22일 대구 삼성과의 시범경기에서 윤성환을 상대로 첫 홈런포를 터트렸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나성범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트렸다.
나성범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에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나성범은 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 윤성환의 3구째 공을 공략해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2회초 현재 NC가 3-0으로 앞서고 있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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