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북한, 춘궁기 앞두고 식량 위기 고조
입력 2007-02-05 06:47  | 수정 2007-02-05 09:26
북한이 올 3월부터 시작될 보릿고개를 앞두고 정상 배급을 기준으로 90만톤 이상의 식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곡물 생산량은 2005년 보다 6만톤 줄어든 448만톤으로 추정됐습니다.
또 세계식량계획이 분석한 자료에서도 430만톤에 그쳐 정상배급 기준 보다 90만톤 이상 부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