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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남편 수배중, 끝나지 않은 간통사건… "황당!"
입력 2014-03-21 16:47 
옥소리/ 사진=tvN 방송 캡처


'옥소리 복귀'

옥소리의 현 남편인 이탈리아인 요리사가 현재 수배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1일 한 매체는 옥소리의 남편 G씨가 국내 사법기관으로부터 수배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G씨는 지난 2007년 불거진 옥소리와의 간통 사건으로 인해 현재 기소 중지 상태라고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옥소리와 G씨의 간통 사건이 7년 동안 중지돼 있는 까닭은 소송이 제기됐을 당시 남편이 해외에 거주 중이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기소중지 기간 도중 해외로 출국하면, 그 기간만큼 공소시효에서 제외되는 규정에 따라 현재 옥소리 간통 소송은 끝난 것이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한편 tvN '현장토크쇼 택시'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장토크쇼 택시'측 관계자는 21일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옥소리 씨의 남편이 수배중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사전 인터뷰 당시 옥소리 씨가 형사와 민사 재판이 모두 끝났다고 이야기했고, 그 말을 믿고 방송을 진행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옥소리 복귀에 대해 누리꾼들은 "옥소리 복귀 한참 불쌍하게 보고 있었는데 뭐지" "옥소리 복귀 옥소리 전화도 안받는데.." "옥소리 복귀 복귀하기 참 힘드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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