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옥소리 현 남편 수배 중? ‘간통소송 끝 아냐’
입력 2014-03-21 15:10 
옥소리의 남편인 이탈리아 요리사 G씨가 현재 수배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일요신문은 G씨는 지난 2007년 옥소리와의 간통 사건으로 인해 현재 기소 중지 상태라고 단독 보도했다.
일요신문에 따르면 간통 소송 당시 G씨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기소 중지됨에 따라 수배 상태가 됐다. G씨가 국내 입국할 경우, 바로 체포되는 건 아니지만 이 사실이 검찰로 입국 통보되면 검찰은 G씨에게 출석을 요구하게 돼 있다.
앞서 박철 측이 고소장을 통해 옥소리와 팝페라 가수 정 아무개 씨, 또한 옥소리와 G씨 등 두 건의 간통 사건을 고소했다. 정씨 건에 대해서는 옥소리가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지만 G씨와의 사건은 중지된 상태인 것. 기소중지 기간 중 해외에 나가게 되면 그 기간만큼 공소시효에서 제외돼 현재까지 공소시효도 살아 있다는 것.
한편, 옥소리는 최근 SBS ‘한밤의 TV연예 tvN ‘택시 등에 출연하며 이혼 소송 당시 심경을 털어놓으며 연예 활동의 복귀를 알렸다. 그녀의 눈물 고백은 화제를 모았지만 컴백을 둘러싼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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