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시, 이라크등 전비 1천억달러 추가요청
입력 2007-02-03 05:22  | 수정 2007-02-03 05:22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올해 이라크 등의 전비로 책정된 예산을 훨씬 초과하는 천억여달러 규모의 예산을 의회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미 의회 소식통들은 부시 대통령이 올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비로 책정된 700억달러 보다 천억 달러가 더 요청할 계획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는 이라크전 자체는 물론이고 이라크 미군 증파안을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예산 요청을 놓고 정치적 공방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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