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9대 대선 직전 '댓글 작업'을 한 국가정보원 여직원을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수사를 곧 마무리하고 이르면 다음 주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민주당 강기정, 김현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에는 문병호 의원이 가장 먼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국정원 여직원 김 모 씨는 민주당 당직자들이 서울 역삼동 자신의 오피스텔로 찾아와 감금했다며 관련자들을 고소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민주당 강기정, 김현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에는 문병호 의원이 가장 먼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국정원 여직원 김 모 씨는 민주당 당직자들이 서울 역삼동 자신의 오피스텔로 찾아와 감금했다며 관련자들을 고소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