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자회담 개막행사 없이 협상 착수"
입력 2007-02-02 20:07  | 수정 2007-02-02 20:07
오는 8일 재개되는 북핵 6자회담은 대규모 개막행사 없이 곧바로 실질적인 협상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지난해 12월 회담은 13개월만에 개최된 점을 감안, 대규모 개막행사를 가졌지만 이번에는 그런 의식 없이 곧바로 협상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이 최근 차기 회담을 3~4일간 갖는 방안을 언급한 것도 이 같은 계획을 감안한 것으로 추측해도 될 듯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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