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K9 멤버십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품격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K9 다이닝 데이(Dining Day)'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는 매월 숫자 '9'가 들어간 9, 19, 29일을 'K9 다이닝 데이'로 지정하고, 유명 쉐프가 운영하거나 평소 미식가들 사이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서울과 부산 29곳의 레스토랑에서 특별 코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K9 고객들은 매월 'K9 다이닝 데이'에 쉐프들이 각 레스토랑의 특색과 K9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담아 개발한 'K9 코스 요리'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K9 다이닝 데이'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은 K9 멤버십 고객센터(1566-5854) 사전 예약을 통해 원하는 레스토랑의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결제시에 K9 멤버십 카드를 보여주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9 다이닝 데이'는 서울에서는 강남, 이태원, 광화문, 반포, 서래, 여의도 등에 위치한 23곳, 부산에서는 해운대구에 위치한 6곳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또한 제휴를 맺은 레스토랑은 K9 방문 고객들을 환영하는 외부 간판과 특별한 다이닝 소품들로 꾸며져 고급스러움을 더하게 된다.
제휴 레스토랑의 자세한 정보와 K9 특별 코스 요리 메뉴는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K9 다이닝 데이는 K9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품격과 가치를 더하고자 유명 쉐프들과 손잡고 준비한 K9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라며 "K9이 추구하는 남다른 품격과 특별함을 표현하고자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그 어떤 서비스보다 고객 분들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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