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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진이한, 독살시도한 '바얀 후투그'에게 책망…"카리스마 폭발!"
입력 2014-03-19 10:33 
기황후 진이한 / 사진=MBC'기황후' 방송캡처


기황후 진이한, 독살시도한 '바얀 후투그'에게 책망…"카리스마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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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이한이 '기황후'에서 카리스마를 뽐내며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진이한은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탈탈 역으로 분해 열연 중입니다.

특히, 지난 18일 방송된 '기황후' 39화에서 매서운 눈빛으로 바얀 후투그(임주은 분)에게 일침을 가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탈탈은 기승냥(하지원 분)의 아들 아유시리다라가 독살 당할 뻔 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얀 후투그를 찾아갔으며, "가문에 폐를 끼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바얀후드는 탈탈에게 "난 이 나라의 황후다. 고작 귀비 따위에게 황제를 빼앗기려 했다면 이곳에 오지도 않았습니다. 두고 보세요. 내가 귀비 년을 내치고, 황제를 어찌 빼앗아 오는지"라며 욕망을 드러내 기승냥과의 팽팽한 신경전을 보여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진이한은 극중 빠른 두뇌회전과 남다른 판단력을 필두로 발 빠른 전개를 이끌어 가는 데 한몫하고 있으며, 진이한의 중저음 목소리와 차가운 눈빛 연기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기에 앞으로 '기황후'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황후 진이한'에 대해 누리꾼들은 "기황후 진이한-바얀 후투그, 타나실리보다 바얀 후투그가 훨씬 못됐어! 이중인격 같아" "기황후 진이한-바얀 후투그, 독살 소행 범인이라는 걸 어떻게 눈치챈거야?" "기황후 진이한-바얀 후투그, 어제 하대하면서 바얀 후투그에게 일침가할 때 진짜 카리스마 장난 아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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