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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선수권 불참 "내 결정 아닌, 코치 의견"
입력 2014-03-19 06:44 
소트니코바 선수권 불참
소트니코바 선수권 불참

소트니코바 선수권 불참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 소트니코바를 출전시키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소트니코바는 18일 러시아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내린 결정이 아니다. 엘레나 부야노바 코치가 대회에 나가지 말라고 했다"며 "소치 올림픽 이후에도 세계선수권 준비에 대해 말했고 훈련에 매진했다"고 자의적 불참이 아니라는 점을 언급했다.

때문에 여자 싱글 대표로는 율리야 리프니츠카야와 안나 포고릴라야가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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