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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허지웅 입담에 "오늘도 2인자까지만" `폭소`
입력 2014-03-18 20:36 
사진출처=MBC "황금어장"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영화평론가 허지웅을 견제해 눈길을 끈다.
홍진호는 1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에 허지웅과 사이먼 디 블락비 리더 지코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허지웅은 "1회 때부터 '라디오스타'를 봤던 팬이라 출연이 기쁘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토크계의 시한폭탄'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홍진호는 "게스트 중에 꼭 한 두 명은 뜨던데 오늘 게스트는 다 '라디오 스타'에 처음 나오는 사람들이어서 안심을 했다"며 "가장 견제를 해야 하는 사람은 허지웅이다. 오늘도 2인자까지만 가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호의 '오늘도 2인자까지만' 발언에 네티즌은 "홍진호 오늘도 2인자까지만 해라" "홍진호, 진짜 2인자는 하겠지? 쌈디도 만만치 않은데" "홍진호 허지웅이라니 오늘 본방사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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