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가 재벌설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19세에 데뷔해 노래 인생 55주년을 맞이한 이미자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미자는 재벌설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그 시대에는 지난 20년 전까지만 해도 프로덕션이나 기획사가 없었다. 그래서 수익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액수는 말할 수가 없다”고 일축하며 친정아버지가 여주 이천에 땅이 좀 있는데 남편과 함께 새마을 사업 갯벌 하듯이 70년대 초부터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들한테 궁한 소리하지 말고 살자는 생각이고 많으면 집안 풍비박산만 나니까 돈이 많은 게 중요하지 않았다. 가족이 굶지 않을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소신있게 말했다.
또한 목소리 박물관 설에 대해서도 어떠한 보험도 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미자의 재벌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미자, 히트곡이 많은 데 좀 많으면 어때서” 이미자, 가족이 굶지 않을 정도만 있으면 돼지” 이미자, 이미자의 말이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