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배트맨 되고 싶은 아이의 근육 자랑
입력 2014-03-18 07:14  | 수정 2014-03-18 08:35
<배트맨 되고 싶은 아이의 근육 자랑>

배트맨 티셔츠를 입은 채 손전등을 빙빙 돌리는 아이.

마치 레이저 빔을쏘는 것 같은데요.

갑자기 몸을 비비 꼬기 시작합니다.

아하, 근육자랑을 하려는 거군요.

온몸에 힘을 줘가며, 아빠에게 근육을 보여주는 재롱둥이 녀석.

정말 귀여운데요.

나중에 커서 꼭 고담시를 지켜주세요.



<휠체어 타는 17개월 장애아기>

힘차게 휠체어 바퀴를 미는 어린 아이가 눈에 띕니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17개월 된 이 아기는 신경계 문제로 하반신이 마비됐는데요.

하지만, 휠체어 덕분에 엄마와 함께하는 공원 나들이도 문제없습니다.

세계 최연소로 휠체어 운전자 타이틀을 가진 아이답게 운전 실력이 대단하죠

환한 미소로 화답하는 아이가 참 대견하네요~


<초록색으로 물든 시카고 강>

미국 시카고의 강물이 녹색으로 변했습니다.

온통 초록 세상인데요.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처음 전파한 성 패트릭을 기리는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를 기념해 특별히 꾸민 건데요.

초록색은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를 상징하는 색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시민들은 강에서 보트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뉴올리언스 축제 기념 초대형 파스타>

사람들이 한 데 모여 파스타를 비비기 시작합니다.

무려 220kg이 넘는 파스타 면과 60kg에 달하는 소스가 들어갔는데요.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이 초대형 파스타는 미국 뉴올리언스 축제를 기념하려고 특별히 만들어졌습니다.

군침이 막 도는데요. 배고픈 사람이면 누구나 먹을 수 있다네요.


<중국에서 우물에 빠진 남성 극적 구조>

좁고 깊은 우물에 빠져 옴짝달싹 못하는 한 남성이 보입니다.

겨우 머리와 팔만 물 위로 내밀고 있는데요.

구조가 시급해 보입니다.

막대기를 넣어 깊이를 확인한 소방대원이 우물 안으로 들어가고, 잠시 뒤 우물에 빠진 남성이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중국 장시성에 사는 이 남성은 30미터 깊이의 우물에 빠졌다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구출되고 나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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