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종합 우승…흰 원피스 입고 여성미 물씬 풍겨

심석희 종합 우승

심석희 종합 우승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심석희 안현수 인증샷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현수의 약혼자 우나리 씨는 17일(한국시간)자신의 SNS에 "두 명의 챔피언"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석희와 안현수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심석희는 흰 원피스를 입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수줍은 소녀로 제대로 분한 모습이 그저 귀엽다.

심석희 옆에서 안현수는 남다른 패션감각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1500m와 1000m 우승에 이어 3000m 슈퍼파이널까지 석권하면서 대회 3관왕에 오른 심석희는 총 102점으로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안현수)은 총점 63점으로 2014 소치올림픽 3관왕에 이어 세계선수권 종합우승까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