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흥업소 도우미 찌르고 달아난 30대 남성 검거
입력 2014-03-17 16:15 
서울 송파경찰서는 유흥업소에서 여성 도우미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31살 주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 씨는 오늘(17일) 오전 5시 50분쯤 서울 가락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50대 여성 도우미 옆구리를 미리 준비해둔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 씨가 최근 잇따른 사업 실패로 삶을 비관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이르면 내일(18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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