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파이터` 김동현, 추사랑 눈길 끌려고 급기야
입력 2014-03-17 14:50  | 수정 2014-03-1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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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뽀로로 선물로 추성훈의 딸 추사랑에게 합격점을 얻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추성훈의 집을 방문해 추사랑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성훈의 후배 김동현은 사랑이를 위해 뽀로로 유모차 인형을 준비해 사랑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낯가림이 심한 추사랑은 김동현이 가지고 온 뽀로로 인형에 시선을 고정시키며 마음을 열었고 이어 김동현은 또 다른 노래하는 뽀로로 인형을 보여줬다. 사랑이는 "주세요"를 연발하며 선물에 열광했다.
추성훈은 "비랑 만났을 때보다 마음을 빨리 열었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장난감을 바로 주면 안된다. 내가 가지고 놀다가, 내 것인데주는 걸로 해야 한다"며 그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김동현의 선물 공세에 추사랑은 셔플댄스를 격렬하게 추며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선사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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