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자치 공화국의 신임 검찰총장이 미모의 여성의 선정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현 크림 자치 공화국의 검찰 총장은 올해 33세의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 씨다.
포클론스카야 총장은 지난 6일 검찰총장으로 지명되며 어린 나이와 함께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았다.
포클론스카야 총장은 크림 반도의 공업도시인 심페로폴에서 환경담당 및 마피아 담당 검사로 재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림 자치 공화국의 러시아 귀속 찬반을 묻는 주민 투표 결과 출구 조사에서 95%의 찬성이 나온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헌법에 위배된다며 투표는 법적 효력이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반면 러시아는 크림 자치 공화국의 주민 투표는 합법적이라는 입장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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