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달 전국 집값 0.9% 상승
입력 2007-02-01 15:27  | 수정 2007-02-01 17:58
1.11대책의 영향으로 아파트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지난달 전국의 집값이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의 전국주택동향 조사결과 1월 전국 집값은 매수세 위축에 따라 상승폭이 둔화됐으나 뉴타운과 재개발 등 개발 호재 지역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12월 대비 0.9%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낮은 월간 상승률입니다.
지역별로는 인천이 1.7%로 가장 높았고 서울이 1.5%, 경기가 1.3%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북 14개구가 2.0% 상승해 강남보다 높은 가운데 노원구와 도봉구의 집값 상승률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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