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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은가은, ‘여신 렛잇고’로 8년 설움 털어…눈물 ‘펑펑’
입력 2014-03-16 20:31 
사진=SBS "스타킹" 은가은 캡처

‘여신 렛잇고 은가은이 ‘스타킹에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렛잇고(Let it go) 패러디 무대가 펼쳐졌다. 은가은은 ‘여신 렛잇고로 등장, 영화 ‘겨울왕국 OST ‘렛잇고(Let it go)와 박정현의 곡 ‘꿈에를 열창했다. 그는 동안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오래도록 꿈꿔온 무대에서 주목받았다는 사실에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였다. 그는 사실 8년 동안 가수의 꿈을 꾸던 연습생 출신이었던 것. 그는 ‘렛잇고 무대 후 8년 동안 꿈꿔왔다”며 눈물흘 흘렸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킹 은가은의 무대를 본 네티즌은 스타킹 은가은, 무대 너무 좋았어요” 스타킹 은가은, ‘여신 렛잇고 이제 뜨겠네” 스타킹 은가은, 노래 잘하던데 잘됐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진짜 폴포츠와 만난 ‘휠체어 폴포츠 황영택 씨의 이야기와 전국의 명물 떡볶이 열전, SNS킹 ‘겨울왕국 특집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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