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시장 개인 비중 46%로 확대
입력 2007-02-01 14:37  | 수정 2007-02-01 14:37
국내 펀드 시장에서 개인들이 금융기관을 제치고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 주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말 현재 전체 펀드 수탁고 가운데 개인투자 비중이 46%로, 2005년말보다 7%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금융기관 비중은 36%에서 34%로 줄었고, 일반법인 비중도 25%에서 20%로 축소됐습니다.
개인비중이 이처럼 높아진 것은 개인들이 위험부담이 큰 직접투자보다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로 선회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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