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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년 전 지팡이 "사람 얼굴이 새겨져 있다고?" 알고보니…소름!
입력 2014-03-16 16:35 
'9000년 전 지팡이' 사진=라이브사이언스


9000년 전 지팡이

9000년 전 지팡이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라이브사이언스 등 과학전문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 남부에서 무려 9000년 전 고대 인류가 사용한 ‘미스터리 지팡이가 발견됐습니다.

고대 동물의 뼈로 만든 이 지팡이에는 2개의 사람 얼굴이 정교하게 조각돼 있습니다.

이 지팡이는 9000여 년 전 살았던 야생 소의 갈비뼈를 깎아 만든 것으로 보이며, 길이는 12㎝가량으로, 원래는 더 길었지만 고의로 부러뜨린 흔적이 있고 조각된 얼굴은 모두 눈을 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이스라엘에서 발견된 이와 매우 유사한 형태의 유물이 9000년의 역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 브리머 박사 연구팀은 이 지팡이 역시 9000년 전 고대 인류가 사용했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9000년 전 지팡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9000년 전 지팡이, 사람 얼굴이?” 9000년 전 지팡이, 신기해” 9000년 전 지팡이, 좀 소름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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