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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영 `마지막 경기 승리에 두 팔 번쩍` [MK포토]
입력 2014-03-16 16:15 
1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러시앤캐시와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세트스코어 3-1로 러시앤캐시를 물리치고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대한항공 조재영 승리 후 두 팔을 번쩍 들어 기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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