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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로, 배장호 상대로 역전 스리런 폭발…시범경기 1호 홈런
입력 2014-03-16 14:21 
나바로는 16일 대구 롯데전에서 시범경기 1호 홈런을 역전포로 장식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역전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나바로는 1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2로 뒤진 4회말 1사 1,3루 상황, 나바로는 배장호의 4구째 바깥쪽 공을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 시범경기 1호 홈런이다.
4회말 현재 나바로의 역전 스리런포로 삼성이 3-2로 앞서고 있다.
[gioia@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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