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꽃할배 신구, 가방 패대기치며 버럭! "나PD, 이럴거야?"

길 잃은 꽃할배 신구

‘길 잃은 꽃할배 신구가 나영석 PD에 버럭했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짐꾼 이서진 없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여행하는 꽃할배들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가우디 투어를 마친 꽃할배들은 숙소에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그런데 역에서 나온 후 5분 거리에 있는 숙소를 제대로 찾지 못해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에 이순재와 박근형은 각각 길을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섰지만 이들마저 사라졌습니다. 결국 신구는 나영석 PD에게 길을 물으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답은 나영석 PD는 "저는 모른다"는 것 뿐. 화가 난 신구는 들고 있던 이순재의 배낭을 땅바닥에 패대기치며 나영석 PD를 닥달하기 시작했습니다.

신구는 나영석 PD에게 "박근형을 찾아내라" "동서남북 어딘 지 알려달라"라고 말하며 예민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길 잃은 꽃할배 신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길 잃은 꽃할배 신구, 진짜 백일섭 간절히 찾았던 것 같아” 길 잃은 꽃할배 신구, 진짜 웃겼다” 길 잃은 꽃할배 신구, 나영석 피디도 어쩔수 없었을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