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팝스타3` 생방, 오늘(16일) 첫 무대 …톱6은 누구?
입력 2014-03-16 09:49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가 예측불허 톱6 결정전을 치른다.
'K팝스타3'은 16일 첫 생방송 무대를 꾸민다. 톱8 결정전에 버금가는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생방송 대진표를 추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참가자들이 운명의 상대 앞에 경악하고 말았다고. 버나드 박과 짜리몽땅은 놀라움 섞인 탄성을 내뱉었고, 권진아와 샘김 또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참가자들은 첫 생방송에 대한 당찬 각오를 전했다. 권진아는 "즐기겠다! 파이팅!"이라고 밝혔고, 영화 '겨울왕국' OST '렛 잇 고'를 부를 예정인 짜리몽땅은 "화음으로 하면 어떨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알멩은 "관객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은, 정말 행복한 무대가 아닐까 싶다"고 감격했다.

특히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권진아는 이번 무대에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로 섹시 댄스 장르에 도전, 반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많은 애청자가 기다려주셨던 생방송 대결이 점화된다. 톱3급의 실력을 갖춘 톱8들인 만큼 환상적인 생방송이 펼쳐질 것"이라며 "톱6의 주인공이 베일을 벗게 될 'K팝 스타3'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eigu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