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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비공식 첫승` [MK포토]
입력 2014-03-15 16:05 
15일 오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승리한 두산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KIA는 8회 나지완의 투런포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9회 마무리 어센시오가 불안한 모습으로 2실점, 4-6패배를 다녔다.
한편 KIA의 챔피언을 염원하며 지어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는 총 사업비 9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2,000석 규모의 최신식 야구장으로 탄생했고 이날 비공식 첫 경기가 펼쳐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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