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임성윤 기자] 두산과 KIA의 시범경기로 처음 대중에게 선을 보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광주지역 역대 최다 관중을 동원했다.
무등경기장을 대신해 광주 지역의 야구 메카로 떠오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15일 첫 경기를 진행한 가운데 1만8000여명 이상의 관중이 몰려 경기장에 대한 큰 관심을 증명했다. 비공식 기록이기는 하지만 이는 광주지역의 최다 관중 동원이다.
지난 시즌까지 무등경기장을 사용했던 KIA타이거즈는 적은 수용인원으로 인해 1만2500명의 관중 동원이 최다 였다. 그러나 6회가 마무리 된 후 구단 측은 1만8000여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KIA 관계자는 한때 무등구장에서 1만3400여명의 관중까지 입장한 기록은 있으나 최근 5년간의 기록은 1만2500명이 최다였다”며 140만명의 광주 인구 중 80여명 중 한명꼴로 야구장에 방문한 꼴”이라며 의미를 뒀다.
실제 광주지역 야구팬들은 시범경기 시작되기 전 3~4시간 전부터 경기장 앞에 줄을 서는 열의를 보였으며 경기가 시작된 후에는 내 외야석은 물론 5층 최상단 층까지 대부분을 채워 새로운 구장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lsyoon@maekyung.com]
무등경기장을 대신해 광주 지역의 야구 메카로 떠오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15일 첫 경기를 진행한 가운데 1만8000여명 이상의 관중이 몰려 경기장에 대한 큰 관심을 증명했다. 비공식 기록이기는 하지만 이는 광주지역의 최다 관중 동원이다.
지난 시즌까지 무등경기장을 사용했던 KIA타이거즈는 적은 수용인원으로 인해 1만2500명의 관중 동원이 최다 였다. 그러나 6회가 마무리 된 후 구단 측은 1만8000여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밝혔다.
KIA 관계자는 한때 무등구장에서 1만3400여명의 관중까지 입장한 기록은 있으나 최근 5년간의 기록은 1만2500명이 최다였다”며 140만명의 광주 인구 중 80여명 중 한명꼴로 야구장에 방문한 꼴”이라며 의미를 뒀다.
실제 광주지역 야구팬들은 시범경기 시작되기 전 3~4시간 전부터 경기장 앞에 줄을 서는 열의를 보였으며 경기가 시작된 후에는 내 외야석은 물론 5층 최상단 층까지 대부분을 채워 새로운 구장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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