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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정세균 당의장 합의 추대 가닥
입력 2007-02-01 11:02  | 수정 2007-02-01 11:02
진로가 불투명한 열린우리당의 후임 당의장에 정세균 의원이 합의 추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인선위원회는 금명간 회의를 소집해 정 의원을 2.14 전당대회에서 당 의장 후보로 추천키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원내대표와 당의장을 역임했던 정 의원은 산업자원부 장관직을 마친 뒤 지
난해 말 당에 복귀한 상태입니다.
열린우리당은 전현직 지도부를 지낸 김원기, 이해찬, 장영달, 김한길 의원 등 9명의 중진 의원으로 인선위를 구성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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