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희귀 카메라' 다 모였다
입력 2007-02-01 10:27  | 수정 2007-02-01 19:05
국산 1호 카메라와 최초의 폴라로이드 카메라.
국립박물관에 있을 만한 귀중한 영상기기들이 스무평 남짓한 한 개인박물관에 전시돼 있는데요.
방문자 모두에게 무료로 공개된다고 합니다.
최인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희귀 카메라들로 가득찬 대구시 중구의 한국영상박물관.

20여평에 불과한 전시공간이지만 국산 1호 카메라를 비롯해 지난 2000년 '일본카메라연감'이 선정한 20세기 유명 카메라 100선 가운데 30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다른 박물관과는 달리 전시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작동할 수도 있어 애호가들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습니다.


설을 앞두고 먹음직스런 곶감을 포장하는 마을 아낙네들의 손이 분주합니다.

순천의 특산물인 곶감에 녹차를 접목시켜 만든 친환경 녹차 곶감.

특허까지 받은 녹차 곶감은 다른 지역 곶감에 비해 당도가 30% 이상 높아 입소문을 타고 주문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 축제.

중동부 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오지마을이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얼음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알찬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지난달 6월부터 28일까지 열린 산천어 축제에는 1천 370명의 해외 관광객을 비롯해 125만명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실속파 연인들을 위한 밸런타인 기획전이 마련됐습니다.

한 중소기업이 마련한 이 행사는 커플과 가족, 친구들을 위해 1천원~3천원사이의 밸런타인데이 선물들로 채워졌습니다.

또 선물할 대상에 맞는 3색 밸런타인 선물과 포장을 통해 알뜰한 가격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mbn뉴스 최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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