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심회' 연루 혐의 의원 보좌관 체포
입력 2007-02-01 09:47  | 수정 2007-02-01 09:46
'일심회' 사건을 수사중인 공안당국은 이 조직의 총책인 장민호 씨에게 정보를 넘긴 혐의로 국회의원 전 보좌관 박모씨를 체포했습니다.
김모·박모 전 의원을 보좌했던 박씨는 일심회 조직원으로 드러난 최기영 씨와 시민단체 간부 K씨 등과 함께 총책 장씨의 포섭대상에 포함됐던 인물입니다.
박씨는 장씨의 주선으로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고, 장씨에게 북한 개성공단에 진출한 국내 기업 현황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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