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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중급 배낭여행’ 도전…이서진과도 ‘극적 합류’
입력 2014-03-14 21:07 
사진출처=tvN
‘꽃보다 할배 H4가 가이드 이서진 없이 중급 배낭여행에 나선다.
14일 밤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제 2화에서 할배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배낭여행의 필수 코스로 불리는 일일투어에 도전한다. 지중해를 품은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과 가우디의 건축물이 가득한 바르셀로나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할배들은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구엘 공원에서 가우디의 창의적인 건축세계에 빠져들고, 가우디 건축의 백미이자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잘 알려진 건축물로 손꼽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엄청난 규모와 정교함에 놀라게 된다.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박물관과 건출물에서 늘 출구만 찾던 백일섭마저도 가우디의 작품세계에 푹 빠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바둑판처럼 복잡한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숙소를 찾아나선 H4들의 고군분투기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 1화에서 ‘순대장 이순재를 중심으로 난국을 해쳐나갔던 할배들이 다시 한 번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일정을 마치고 스페인에 입성한 이서진과 H4의 감격적인 상봉의 순간도 전해질 예정이다. ‘참 좋은 짐꾼 이서진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꽃보다 할배가 어떤 추억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해당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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