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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요정 손연재, 젤리 먹으며 수십번 ‘점프’한 사연?
입력 2014-03-14 16:01 
사진= 휠라 제공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 손연재 상큼 발랄란 광고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는 최근 손연재의 통통 튀는 상큼한 매력을 담은 TV CF를 공개했다.
손연재는 본연의 유연한 선과 상큼함 뿐만 아니라 그 동안 보여지지 않은 도도하고 강렬한 매력까지 담은 팔색조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CF속에서 손연재는 리듬 체조 선수답게 자유 분방하고 생기 넘치는 점프를 선보이는가 하면, 핑크빛으로 양볼을 물들이고 큰 눈을 깜빡거리며 바비 인형과 같은 표정을 넘나들며 역시 손연재라는 찬사를 불러모으고 있다.
장면이 바뀌는 사이 사이에는 알록달록한 젤리가 교차적으로 등장하면서 손연재의 깜찍하고 상큼한 매력을 한층 고조시켰다.
CF관계자는 역동적인 장면 연출을 위해 손연재 선수에게 여러 번 점프를 주문했는데도 지친 기색없이 시종일관 적극적인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쑥스러운 듯한 도도한 표정 연기도 잘 소화해 내 현장에 있던 스테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CF는 국내 탑배우들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이전호 포토그래퍼가 타이포그라피를 이용해 레이어드 촬영하는 등 실험적인 시도를 해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힙합 가수인 긱스가 발표한 자사 브랜드 캠페인 송을 삽입해 CF의 경쾌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손연재의 상큼한 매력을 담은 TV광고 캠페인은 케이블 TV를 비롯해 자사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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