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BDA회담 합의 없었지만 '유익'
입력 2007-02-01 01:32  | 수정 2007-02-01 18:54
북한과 미국은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 은행의 북한계좌 동결문제 해결을 위한 제2차 금융실무회의에서 별다른 합의 없이 이틀 만에 회의를 마쳤습니다.
BDA 실무회의 미국 대표단 단장인 대니얼 글레이저 재무부 금융범죄담당 부차관보는 베이징 숙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글레이저 부차관보는 이번 회의는 아주 생산적이었으며 희망적인 정보를 얻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구체적인 차기 회의 일정을 정하지는 못했지만 북한과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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