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주전 2루수 주릭슨 프로파가 사랑니 발치 문제로 3~5일 정도 결장할 예정이다.
태드 레빈 텍사스 부단장은 1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MLB닷컴 등 현지 언론을 통해 프로파의 결장을 알렸다. 프로파는 이날 치과에서 사랑니를 뽑을 예정이다.
복귀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레빈은 주말에 선수가 복귀한 다음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파는 이안 킨슬러의 트레이드 이적으로 이번 시즌 텍사스의 주전 2루수를 맡게 됐다. 그러나 어깨 부상으로 아직까지 시범경기에서 지명타자로만 출전하고 있다. 시범경기 성적은 40타수 12안타 2홈런 11타점.
론 워싱턴 감독은 프로파는 매일 훈련은 소화하고 있다. 스스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팔이 힘이 빠질 틈이 없다”며 프로파가 이번 시범경기에서 수비 경험을 쌓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진단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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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드 레빈 텍사스 부단장은 1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MLB닷컴 등 현지 언론을 통해 프로파의 결장을 알렸다. 프로파는 이날 치과에서 사랑니를 뽑을 예정이다.
복귀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레빈은 주말에 선수가 복귀한 다음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파는 이안 킨슬러의 트레이드 이적으로 이번 시즌 텍사스의 주전 2루수를 맡게 됐다. 그러나 어깨 부상으로 아직까지 시범경기에서 지명타자로만 출전하고 있다. 시범경기 성적은 40타수 12안타 2홈런 11타점.
론 워싱턴 감독은 프로파는 매일 훈련은 소화하고 있다. 스스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팔이 힘이 빠질 틈이 없다”며 프로파가 이번 시범경기에서 수비 경험을 쌓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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