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연내 대통령 4년 연임 개헌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7일 전국 성인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내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에 대한 찬성여론이 46.3%, 반대가 49.4%로 나타났다고 청와대 브리핑이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개헌을 제안한 9일 실시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임기내 개헌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60∼70%대였던 점과 여론조사 결과 등을 감안하면 찬성여론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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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7일 전국 성인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내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에 대한 찬성여론이 46.3%, 반대가 49.4%로 나타났다고 청와대 브리핑이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개헌을 제안한 9일 실시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임기내 개헌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60∼70%대였던 점과 여론조사 결과 등을 감안하면 찬성여론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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