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軍, 말레이시아 여객기 수색용 항공기 파견 추진
입력 2014-03-14 08:34  | 수정 2014-03-14 08:42

군 당국은 남중국해에서 지난 8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수색을 위해 항공기 2대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군의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14일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수색을 위해 해군의 P-3C 초계기 1대와 공군 C-130 수송기 1대 등 항공기 2대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군의 항공기 파견 계획이 확정되면 우리 해군 P-3C는 운영 이후 최초로 가장 먼거리를 비행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군 C-130 수송기는 이라크에 파병됐던 자이툰 부대 지원을 위해 중동지역까지 비행한 바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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