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서영, 김성주와 함께 ‘클럽댄스 삼매경’
입력 2014-03-13 18:24 
MBN ’대화가 필요해’ 김성주와 공서영이 파격적인 ‘요즘 애들 코스프레’에 도전했다. 사진=MBN
MBN 대화가 필요해 김성주와 공서영이 파격적인 ‘요즘 애들 코스프레에 도전했다.

오는 16일 방송예정인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이하 ‘대화가 필요해)에서 ‘노는 애들, 해도 너무해라는 주제로 각기 다양한 놀이에 흠뻑 취해있는 젊은 세대들이 출연, 기성 세대 패널들과 후끈한 논쟁을 벌인다.

이날 MC 김성주와 공서영은 스튜디오에 초대된 놀 만큼 놀아본 ‘신세대들 따라잡기에 나서, 녹화장에 즐거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성주는 ‘느끼 헌팅남 공서영은 ‘화끈 클럽녀에 빙의돼 온 몸을 던진 예능 본능을 발휘했다.

특히 김성주는 기습적으로 ‘헌팅남의 말투를 흉내 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헌팅남의 개구진 표정까지 그대로 모방한 김성주의 활약에 ‘신-구 세대 대립으로 팽팽했던 현장 분위기가 일순 화기애애하게 바뀌었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또한 공서영은 ‘춤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핫 클럽녀와 짜릿한 춤 대결에 나서 시선을모았다. 공서영이 ‘핫 클럽녀가 클럽 춤 시범을 보이는 무대에 돌발 등장, 함께 춤 삼매경을 빠졌던 것.

처음에는 잠시 주춤하며 뻣뻣한 모습을 보이던 공서영은 이내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타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하지만 음악이 끝나자, 곧 부끄러움에 몸서리치며 자리로 돌아간 후 난색을 표해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대화가 필요해 제작진은 김성주와 공서영은 MC로서 탁월한 중재 능력과 톡톡 튀는 예능감을 발휘하며 ‘신-구 세대를 조율, 프로그램에 좋은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며 MC들의 빛나는 활약 덕분에 좀 더 다양한 세대가 ‘대화가 필요해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세대 차이를 좁혀줄 속 시원한 토론 버라이어티 MBN<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 2회는 16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MBN APP 다운로드